쉴 새 없이 우는 전화기
힘이 다했는지 조용히 잦아들고
잠든다
바래다주고 돌아선 뒷모습
가슴에 박혀있는 가시
주황색 가로등 불빛 흘러내린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즐거웠던 추억 좋았던 날
던져버린 비수
이제
남이 되어버린 너
시인약력
- 현대문학사조 등단(2020)
- 현대문학사조 회원
- 김해文詩문학회 회원
- 장유문학회 회원
- 영남문인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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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우는 전화기
힘이 다했는지 조용히 잦아들고
잠든다
바래다주고 돌아선 뒷모습
가슴에 박혀있는 가시
주황색 가로등 불빛 흘러내린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즐거웠던 추억 좋았던 날
던져버린 비수
이제
남이 되어버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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