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공모 선정
이달 강사 등 60명 선발 운영
이달 강사 등 60명 선발 운영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2023년 `꿈의 댄스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무용 장르를 통해 미래세대가 창의성과 소통ㆍ교감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스트릿 댄스 등을 기반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을 발굴해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취지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2019년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사업에 선정돼 5년째 운영 중이며, 이번 `꿈의 댄스팀` 사업 선정으로 클래식, 무용 등 기초예술 장르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강사, 코디네이터를 포함한 교육 운영 인력 선발과 초, 중, 고교 대상 약 60명을 선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댄스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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