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경남농협 2030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중앙회, 경제지주 등 법인별 소속 2~30대 직원 20명이 참석해 조직문화 개선ㆍ신사업, 시너지 창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30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경남농협 간부직원 및 지역 내 계열사 지사장 등에게 전달하는 등 경남농협 경영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젊은 시선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신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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