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안군장학재단의 이사회가 지난 15일 조근제 함안군와 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승인, 상반기 장학생 선발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해 사업결산으로 세입과 세출을 각 23억 5223만 원으로 승인, 올해 상반기 목적사업은 중학생 50명에게 1599만 원을, 고등학생 135명에게 7740만 원, 대학생 28명에게 3880만 원을 장학금과 기숙사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