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03 (금)
박대출 `데스노트 네임` 지적 "의문사 진상규명위 설치" 겨냥
박대출 `데스노트 네임` 지적 "의문사 진상규명위 설치" 겨냥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3.03.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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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 씨가 지난 9일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이 대표 주변 인물의 사망자가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정치권에서는 "이제 이 대표가 직접 해명하라"는 목소리가 거세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인 박대출(진주갑)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벌써 5번째입니다"라면서 "무섭고, 더 무서운 것은 `데스노트`가 더 있느냐 하는 것이다. 진짜 무서운 것은 `데스노트-라스트 네임`을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자살하나요?`라고 했다. 5명은 무슨 잘못 했습니까?"라면서 "공통점은 이 대표와 엮였다는 것뿐이고 이 대표가 8년 전 자신의 물음에 답할 때가 됐다. 의문사 진상규명위라도 설치해야 할까요"라고 이 대표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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