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는 경남경찰청 주관 2022년 4/4분기 형사 활동 실적평가에서 3급지 1위로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돼 지난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박정곤 경남경찰청 형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장 및 인증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동경찰서 수사과 형사팀은 지난해 하반기 강ㆍ절도 등 강력범죄 집중단속을 통해 전년 동기간 대비 검거율이 50.5% 증가한 것을 비롯해 야간 선박침입 절도 피의자 검거 등 중요 범인 검거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형사 활동 베스트 경찰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곤 경남경찰청 형사과장은 "수사과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가 돼 검거 활동에 매진한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동경찰서 형사팀은 지난 2015년도 2회， 2016년도 2회， 2018년도 1회， 2021년도 3회， 2022년도 1회 등 9회에 걸쳐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