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42 (일)
엑스포 성공 개최 바라는 `맞손`
엑스포 성공 개최 바라는 `맞손`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3.03.09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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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조직위ㆍ교통연수원
관람객 유치 활동 등 협력
"5월까지 빈틈없이 준비"
도교통문화연수원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교통문화연수원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하승철 군수)는 지난 8일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이수영)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이수영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연수원을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매 구매 △연수원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원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려 경남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수원에서도 행사장 교통문화 질서 확립,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밝힌 연수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오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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