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종합개발계획 한계점 보완
정책환경 급변화 대응 전략 수립
정책환경 급변화 대응 전략 수립
통영시는 통영의 미래 100년 로드맵 구상을 위한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역정책연구원은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THE LAND OF SEA, 2006~2025)의 2025년 종료됨에 따라 급격히 변화된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응해 국가정책에 대한 능동적 수용 방안 마련 차원의 계획을 보강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통영미래 비전 및 핵심가치 발굴 △통영의 특화자원 및 발전 기반 분석 △종합적ㆍ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공간구조계획 수립 △전략 분야별 사업 아이템 및 대형 프로젝트 발굴 제시 등이다.
천영기 시장은 "민선 8기의 공약 이행, 대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과 장기적인 로드맵이 꼭 필요하다"며 "통영의 미래 100년 로드맵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따끔한 질타와 조언을 겸허히 수용하는 등 13만 통영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했다.
통영시는 공무원, 시민설문조사, 아이디어 공모, 주민설명회(공청회) 등 공론화 장을 거쳐 계획의 전문성 제고와 상위계획, 타 중장기 계획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으로 용역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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