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가 의령군청을 방문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675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1일 의령 천 둔치 일대에서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던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성금 모금 운동의 결실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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