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가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가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자매결연 도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 자매결연 도시 간 상생발전 등을 응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산청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자매결연 도시 간 협력을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ㆍ청소년지원， 문화예술ㆍ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