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嘉然) 이진희 시인이 신작 `햇살아래 서고 싶다`를 내고 지난 1일 장유 쿠우쿠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1999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이후 두 번째 시집이다.
이윤주 시인이 이 작가의 신간 출판을 축하하는 축시로 출판기념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와 김해문시 고문인 박희익 시인, 양상구 현대문학사조 발행인, 이상호 현대문학사조 회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 김현희 시인이 축시로 이진희 시인에게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진희 시인은 지난 2003년 `문학예술`에서 시와 2015년 월간 문학세계에 수필로 등단했다. 그녀는 한국문인협회, 현대문학사조, 경남문인협회, 창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김해문시(文詩)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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