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23년 콘텐츠 사업화 전환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남도와 진흥원에서는 이종사업 간 융합 확산에 따른 콘텐츠 산업 분야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산업 기반 조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사업화 전환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사업화 전환 지원사업이란 타 산업 분야에서 이미 사업장을 운영 중인 도내 기업 중 콘텐츠산업 분야로 업종전환 또는 업종추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환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항공， 농수산， 제조 및 기타 지역산업이 콘텐츠와 결합해 사업화 전환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 시장을 발굴하고， 경남콘텐츠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올해는 1단계 시범사업으로 2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며 점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도내 타 산업 분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ㆍ기술ㆍ정보와 콘텐츠 新트랜드 분야를 접목하는 피보팅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4차산업 기술， 경영， 사업화 연계，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 해당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오는 11월 30일까지 콘텐츠산업 분야로 업종전환 또는 업종추가를 완료해야 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