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밀양시지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에서 직원 20여 명이 농협 밀양시지부 은행 창구를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을 맡겼다. 26일 이번 기부금은 밀양시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는 답례품으로 얼음골 사과, 맛나 향 고추, 건대 추, 아라리쌀, 한돈ㆍ한우 세트, 농산물꾸러미 등 12종 14개의 답례품을 준비했다. 박성수 지사장은 "밀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