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부터 선물 10만→20만원
금액 60% 이상 사용 잔액 환불
금액 60% 이상 사용 잔액 환불
사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천사람상품권 가운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이하 모바일상품권)의 사용법을 일부 변경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발행된 시점부터 잔액 환불이 불가능했던 모바일상품권을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잔액 환불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유잔액과 최종 구매금액을 합한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단, 잔액 1만 원 이하의 경우는 80% 이상이다.
또, 모바일상품권 선물하기도 상향 조정된다.
다음 달 1일부터 모바일상품권으로 선물하는 최고 한도가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조정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과 시민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 지역화폐인 사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달 분 사천사랑상품권은 다음 달 1일부터 1인당 지류(종이) 20만 원과 모바일 20만 원을 합쳐 1인 40만 원까지 재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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