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김남정(57) 제32대 지청장이 지난 30일 부임했다.

김남정 지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내부망으로 전한 취임사에서， "활력있고 공정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노동시장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노동시장 내 다양한 약자들의 일자리가 보장되며， 기본적인 노동권익이 보장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터의 안전을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해 현장에 안착시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집중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