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등 25개 사업 모아
`반려동물` 지원시책도
`반려동물` 지원시책도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지난 30일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핵심사업을 안내하는 리플릿 `2023년 농업 분야 주요 시책`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농업인의 기술 향상, 복지 지원,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창원시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25개 사업을 한데 모아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책자에는 2023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농업ㆍ농촌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 단계별 맞춤형 육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신규 혁신 과제와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반려동물 지원시책이 담겨있다.
창원시는 3000부를 제작해 농업 수요가 많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농업인 간담회 등을 활용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들이 주요 시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 게재할 예정이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은 "새해 농업 주요 시책을 농업인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정리해 수록했다. 2023년 농업 분야 주요 시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된 농업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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