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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축제관광재단 사무국 본격 업무
산청축제관광재단 사무국 본격 업무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1.31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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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이사회와 사무국 개소식
약초축제 등 사업 확대 계획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이하 재단)이 31일 창립이사회와 사무국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은 이날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재단법인 제규정 제정안,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특히 창립이사회를 통해 주요 안건 의결을 통해 본격적인 재단 운영을 알렸다. 또 창립이사회와 함께 사무국 개소식을 하고 주요 사업 등 현안 업무를 시작했다.

동의보감촌 한방웰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승화 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도ㆍ군의원, 재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하고 사무국 개소를 축하했다.

재단은 주요 사업인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시작으로 군 축제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재단 이사장)는 "재단은 산청한방약초축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안정적ㆍ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발돋움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1월 발기인 총회 개최에 이어 12월 7일 법인설립을 등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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