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6:00 (목)
록인레스포타운에 주민시설 추가해야
록인레스포타운에 주민시설 추가해야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3.01.29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주섭 시의원 5분 자유발언
골프장만 48% `경제성 극대화`
"생활체육시설 전체 5% 불과"
록인레스포타운 사업계획도.
록인레스포타운 사업계획도.

김해 진례면 대규모 스포츠 시설인 록인레스포타운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는데 대부분 골프장으로 계획돼 주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이 추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주섭 시의원(장유2ㆍ주촌ㆍ진례)은 지난 27일 열린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록인김해레스포타운, 두마리 토끼를 잡자`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록인김해레스포타운은 군인공제회가 사업자금 조달과 사업통합관리를 도맡아 온 사업으로 진례면 373만㎡ 부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6300세대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등 복합 스포츠, 레저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주섭 시의원
김주섭 시의원

김 의원은 "김해레스포타운이 진례면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 최신 복합 스포츠, 레저 시설 향유, 이에 따른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 등 김해 서부생활권 개발에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며 "그러나 록인김해레스포타운에 주민은 없었다. 철저히 경제적 논리에 의해 구성된 스포츠시설이 주가 됐고 주민들이 누리고자 했던 소소한 여가 활동이나 생활 스포츠 시설에 대한 의견들이 외면된 채 설계가 이뤄졌다"고 했다.

이어 "골프장은 전체 면적 48%로, 27홀과 18홀, 두 개의 커다란 구역으로 설계해 경제성을 극대화한 반면, 인근주민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누리고자 했던 생활체육시설 면적은 전체 면적 5%에 불과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 "진례주민들이 중지를 모아 생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과 문화복합용지 건립을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영되지 않다가 최근 다시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건립은 되는지 혹은 생색내기 위해 적당한 면적만 계획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경제성과 공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다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