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문화교육 통해 저변 확대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등 6개 과정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등 6개 과정

산청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 등을 배울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ㆍ농촌자원 활용과 생활과학 기술 보급, 농촌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목적이 있다.
교육은 대면 강의로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교육 △약선아카데미 △산청딸기 활용 요리교육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 등 6개 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교육 인원의 70% 이하인 과정은 폐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055-970-7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교육인 만큼 지역농산물을 소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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