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하종덕 부군수가 산불대응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쇠목재 화기물 초소 등 5개소를 방문해 산불초동진화 태세 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산불방지 인력들의 사기를 높이고, 1월 산불 발생위험도가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예측 결과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법 소각이 없도록 홍보ㆍ계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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