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진주을) 의원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희망!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의원이 수상한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추천을 통해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주최 측인 한국언론연합회 등은 "강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정책대안을 제시 및 구현을 통해 정치발전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커 `올해의 국회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올해 국회 정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일부 금융업권 부패행위를 날카롭게 질의하고， 만연한 보험사기， 도를 넘은 금융사 횡령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및 금융투자자에게 불합리한 제도를 집중적으로 지적해 소비자와 투자자 보호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한층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면서 "앞으로 상시국감의 자세로 국민의 입장에서 정부 정책의 잘못된 부분을 검토하고 합리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