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지난 7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50박스와 겨울이불 40채를 기탁했다.

경남은행 전현수 지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는 경남은행 남해지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해군과 경남은행이 지역경제를 위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설ㆍ추석 명절에 지역화폐 화전을 구입해 이웃과 지역경제에 힘쓰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된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은 읍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 90세대를 선정 후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