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난 5일 영채장학회 김정웅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대표는 베트남 참전용사로 ㈜영채태양광발전을 운영하며 지난해에 영채장학회를 설립,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포중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2700만 원, 곤양중학교와 필리핀 다문화가정 중학생에게 900만 원 등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정에 모두 648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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