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대응 매뉴얼 마련
"산림환경 기능 증진에 최선"
"산림환경 기능 증진에 최선"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이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제1회 경남도 산림환경대상` 에서 입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은 지난 2005년부터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시상해온 권위 있는 단체이다.
올해는 산림환경발전과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처음으로 경남 도내에서 자치, 입법, 행정, 교육, 조합, 임업 등의 분야에서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용범 부의장은 부의장직 수행과 더불어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원인분석을 통한 대응 매뉴얼 마련과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의 부적절한 관리 등을 지적했다.
지난 10대 경남도의회 도의원 재직 당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활용 저수지를 확장ㆍ준설해 산불 발생 시 소방헬기의 소방용수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산림환경분야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용범 부의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 대해 주어지는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을 처음으로 수상해 매우 영광"이라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기후와 환경 여건의 변화로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가치는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산림환경의 기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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