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는 지난 2일 남해읍 북변사거리 일대에서 상가 주민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학대)ㆍ성폭력 등 여성폭력 추방，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청 아동청소년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불 남해지부， 남해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한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가정폭력(학대)ㆍ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인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조성하고，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가시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