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책 포럼 영향평가
김해시 보건복지부장관상
김해시 보건복지부장관상
김해시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는 아동정책 포럼에서 `2022 아동정책 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동정책 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자체에서 자체 평가서를 활용해 아동과 직ㆍ간접적으로 관련된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ㆍ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전국 지자체가 아동정책 영향평가 자체평가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아동정책 영향평가 제도 안착을 위해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성실히 수행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김해시 담당자는 아동정책 영향평가 내용과 평가 수행 경험을 공유하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동정책 영향평가는 김해시의 아동정책이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며 "앞으로도 아동정책 영향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우리 시 모든 아동의 꿈이 이뤄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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