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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제도 활성화 도시 품격 높인다
공공건축제도 활성화 도시 품격 높인다
  • 박슬옹 기자
  • 승인 2022.12.01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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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공건축 심포지엄` 개최
도시 공간 환경 비전 논의 가져
김해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공무원 등이 `2022 김해시 공공건축 심포지엄`이 끝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공무원 등이 `2022 김해시 공공건축 심포지엄`이 끝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김해문화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공공건축 품격 향상 방안과 따뜻한 행복도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2022 김해시 공공건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해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ㆍ공공건축가제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공공건축가들의 공공공간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도시 공간 환경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3시간가량 이어졌으며 총괄ㆍ공공건축가제도 운영성과 발표,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의 특강, 공공건축가 아이디어 제안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이 `희망을 짓는 건축가와 건축의 사회적 공공성`을 주제로 시민일상의 공간환경 개선 및 공공성과 도시권에 기반한 공간복지의 구현을 위해 공공건축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2부는 공공건축가가 `김해읍성, 도시의 일상이 되다`라는 부제로 `수로왕릉 공유담장 조성사업` 등 7가지 공공공간 개선제안을 통해 총괄ㆍ공공건축가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건축ㆍ도시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총괄ㆍ공공건축가제도 활성화로 김해시 공공건축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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