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원회 선도 작업 진행
조명희 의원도 참여 예정
하영제 의원도 물밑 지원
조명희 의원도 참여 예정
하영제 의원도 물밑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에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국민의힘이 특위 구성을 검토하는 등 연내 출범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윤석열 정부의 우주ㆍ항공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내 특별위원회 출범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우주항공특위`(가칭) 출범을 위해 정책위원회가 선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조명희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이 우주항공 분야"라면서 "특위가 조만간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천시에 설립될 `우주항공청`은 이미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인수위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하영제(사천ㆍ남해ㆍ하동)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원호 신임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장을 만나 추진 과정을 보고받았다.
최원호 단장은 취임 직후 곧바로 하 의원을 만나 "하영제 의원실과 긴밀히 공조해 사천 우주항공청을 성공적으로 출범을 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하 의원은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출범과 최원호 단장 취임을 축하한 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이끌어 나갈 한국판 NASA `사천 우주항공청`의 조기 설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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