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회장ㆍ원우 작품 선봬
경남도민의 집 내달 7일까지
경남도민의 집 내달 7일까지
창원대 평생교육원 특별과정 `사진미학과 창작` 반 김정호 회장과 원우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지식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합동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남도민의 집 실내 전시공간에서 열리며 회원들은 종강 시점에 맞춰 완성한 작품 중 각 한점씩을 출품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원우들인 만큼 피사체를 바라보는 시선도 다양하다. 작품에는 낮과 밤, 컬러와 흑백, 다중과 장노출 등 광범위한 창작의 세계가 다양하게 담겨있다.
김정호 회장은 "작품 옆에 적힌 작가노트를 읽어가며 천천히 전시장을 돌아보면서 한 점 한 점 작품 속에 담고자 했던 의도를 사색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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