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결혼이주여성 `전통 장 만들기`
함양 결혼이주여성 `전통 장 만들기`
  • 김창균 기자
  • 승인 2022.11.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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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참여 한국 정서 익혀
칠선계곡 토속식품 협조
`전통 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함양군 결혼이주여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통 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함양군 결혼이주여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병영ㆍ윤정란)는 지난 26일 마천면 소재 칠선계곡 토속식품(대표 허점순)의 협조를 받아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 장 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분과(김점남 분과장)에서 주관이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 전통의 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하고 한국 정서를 익히기 위함으로 콩을 삶고 메주를 만들어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까지 총 3회에 거쳐 실시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 거주하면서 된장찌개를 좋아하게 됐는데 직접 만들어져 가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김점남 분과장은 "전통 장 만들기는 결혼이주여성 중에서도 시부모가 없는 사람이나 있어도 여건이 어려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족한 부분은 다누리분과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분과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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