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성악가 모여 감동 순간 만든다
정상급 성악가 모여 감동 순간 만든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11.28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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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마이오페라 `마농`
성악가 손지혜ㆍ국윤종 열연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마농` 장면.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마농` 장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마농`을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프랑스 소설가 아베 프레보의 자서전적 작품 `기사 데 그리외와 마농 레스코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오페라 마농은 귀족 출신의 데 그리외 기사와 평민 출신의 소녀 마농의 격정적인 만남과 사랑을 다룬다.

사치와 향락, 화려한 삶을 동경하고 오직 사랑과 유희만을 끊임없이 욕망하는 젊고 매혹적인 마농. 그녀의 짧고 뜨거웠던 삶과 변화무쌍한 심리적 갈등이 작곡가 마스네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화려하고 관능적인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고난도의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성량, 다양한 색깔의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열정의 주인공 마농 역은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를 넘어 세계무대가 주목하고 있는 손지혜가 맡아 열연한다. 마농과 불같은 사랑에 빠져드는 순수한 영혼의 기사 데 그리외 역은 테너 국윤종이 맡았다.

이외에도 레스코 역의 바리톤 공병우와 데 그리외 백작 역의 베이스 김철준을 비롯해 소프라노 신효진, 이지혜, 메조소프라노 김윤희, 테너 노경범,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윤규섭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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