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등 참석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도출 과제 점검ㆍ보완 통해 개선 방침
매월 조직위ㆍ합동점검회의 개최 예정
도출 과제 점검ㆍ보완 통해 개선 방침
매월 조직위ㆍ합동점검회의 개최 예정
산청군이 내년에 열릴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력한다.
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청엑스포` 준비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화 군수와 실ㆍ국장, 조직위 사무처장과 각 본부장ㆍ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군과 조직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조직위의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산청군 협조 사항, 산청군 추진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군과 조직위가 협력할 핵심과제들을 중점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의 세부점검과 보완을 통해 다음 회의 때 집중적으로 논의해 개선할 방침이다. 또 매월 한 차례 조직위와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군과 조직위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산청엑스포`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오는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란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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