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0:53 (금)
하동제과 `착한가게 4호점` 현판식
하동제과 `착한가게 4호점` 현판식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2.11.24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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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빵 1549건 기탁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지난해부터 푸드뱅크에 꾸준히 빵을 기부한 하동제과(대표 임서희)를 `착한가게 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동안 기부를 실천한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을 착한가게 1호점, 지노키를 2호점, 복을만드는사람들을 3호점으로 각각 선정했다.

하동제과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1549건(440만 원 상당)의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했으며, 기부된 빵은 하동군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홀로 사는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고루 전해졌다.

임서희 대표는 "푸드뱅크를 통해 적은 양이지만 빵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푸드뱅크에 빵을 꾸준히 기부해준 하동제과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4호점을 계기로 군민 사이에 사랑과 나눔의 기부문화가 더 널리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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