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한들 상권이 지역 상권의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민의힘 김태호(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 공간 조성 등 상권환경개선과 특화상품 브랜드 개발 등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함양군을 대표하는 한들 상권 및 지리산 함양시장이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6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함양군은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상권 거점 조성, 아트테리어 지원, 쌀전 빛거리조성, 특화먹거리 개발 등 지리산함양시장과 골목상권, 노점과의 화합으로 상권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함양산삼축제 및 상림공원 등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연계해 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볼거리로 특화된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현안사업이 많이 확보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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