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감사 손편지 받아
두 차례 출동 병원 이송 도와
두 차례 출동 병원 이송 도와
양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중앙119안전센터에 구급활동 수혜자 보호자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주진경, 소방사 이지호ㆍ이정산)은 지난 8일 두 차례 오전 11시 15분 낙상으로 인한 두부 열상 및 부종, 오후 4시 30분 경련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 수혜자의 보호자는 중앙119안전센터를 찾아 "2번 모두 신속하게 출동해서 병원 이송을 해주신 덕분에 남편이 무사히 치료를 잘 받아서 치유 중이다"라며 구급대원의 친절과 적극적인 구급활동 자세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으로서 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소방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