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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와 상상+, 스마트 시티 만들기 체험교실
미래 모빌리티와 상상+, 스마트 시티 만들기 체험교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22.11.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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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운영을 통한 미래형 진로교육 실시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은 21일(월)부터 30일(수)까지 세종중학교, 동명중학교, 동강중학교, 미리벌중학교, 무안중학교 밀성중학교에서 진로 전환기 중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상상+”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모빌리티(mobility)란 유동성, 이동성을 의미하는 말로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데 기여하는 각종 서비스나 이동 수단을 폭넓게 일컫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스마트 시티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문제, 환경문제, 주거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똑똑한 도시, 미래형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미래 모빌리티를 적용한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석유 내연기관을 대신하여 만들어진 에너지가 모터를 움직여 가동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인 수소자동차의 원리를 알아보고 수소자동차 키트를 활용하여 동작을 구현하였다.
또 코딩을 적용하여 스스로 움직이도록 명령어를 사용한 자율자동차를 구동시키며 미래 모빌리티를 실현하는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블록을 활용하여 우리가 살고 싶은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가며 학생들은 협업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진로 전환기 중학교 3학년 학생인 김○○은 “기말고사를 치르고 난 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밌게 활동하였다. 특히 자율자동차와 수소자동차를 직접 구동하면서 신기하고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나누는 과정이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손경순 교육장은 “모빌리티는 이동을 위한 수단에서 삶의 전반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어 이 기술은 먼 미래의 것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의 즐겁고 재미난 상상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수소 연료전지 등 다양한 기술을 접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상상에 날개를 달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미래형 진로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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