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9일 북면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우리마을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면 주민 및 캠프지기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자들의 손으로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추진하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감계초 학생은 "등하굣길에 무심코 쓰레기가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활동 후 깨끗한 도로변을 보니 평상시 쓰레기는 분리수거해서 버려야겠다고 느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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