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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방세정 연구과제 `특별상`
합천군, 지방세정 연구과제 `특별상`
  • 김선욱 기자
  • 승인 2022.11.21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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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주무관 발표 `호평`
"안정적인 세수 확보 노력"
권지영 주무관
권지영 주무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에 밝혔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17개 시도ㆍ행정안전부 세정 공무원 및 지방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지방세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포럼으로 채택된 안건은 향후 연구를 통해 지방세정운영 제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올해 6월에 개최된 경남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남 대표로 참여하게 됐으며 발표자인 재무과 권지영 주무관은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공유서비스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했으며, 창의성 ㆍ논리성ㆍ내용전달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천군 재무담당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화,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경제ㆍ산업 구조 역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지방세 분야에 또 다른 세원이 될 수 있는 자원이 무엇이 있는지에 관한 연구 또한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도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합천군이 급변하는 세수환경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세수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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