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농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
"산청 농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11.20 2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한흠 농가ㆍ산림과학원 협약
감나무 재배 생산∼관리 연구
국립산림과학원과 백한흠 곶감농가가 지난 18일 곶감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험재배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백한흠 곶감농가가 지난 18일 곶감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험재배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 곶감농가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곶감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산청 단성면에서 감 재배와 곶감을 생산하는 백한흠 농가가 곶감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험재배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곶감의 안정적인 생산, 수확 후 관리기술 현장 실증 연구ㆍ세미나, 임업인 현장 교육 등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감나무는 생육기 기상조건, 병해충 피해, 재배방식과 곶감 건조방법에 따라 수확량과 곶감 품질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고품질 원료감 생산과 곶감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재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의 기술 분야에 대한 현장 실증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백한흠 농가는 지난 1980년부터 3여㏊의 감나무 재배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 감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산청지역에서 처음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재배 현장과 연구가 통합된 실증 연구가 잘 진행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임산물 재배임가와 생산단체 등과 협력을 통한 농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주요 소득품목인 `산청곶감`은 수확한 떫은 감 껍질을 벗긴 후 건조 과정을 거쳐 곶감으로 만들어 먹는 우리나라 대표 겨울철 영양 간식이다.

산청군은 지난 2006년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을 완료하고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곶감 주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