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역량ㆍ경쟁력 강화 목적
자유토론ㆍ정책 동향 등 설명
자유토론ㆍ정책 동향 등 설명
김해시는 지난 16일 디케이락(주)에서 김해시 수소기업 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해 수소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회원 기업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기술 역량과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과 김해수소기업협의회 부회장사 김현수 디케이락(주)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디케이락(주) 등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5개사 소개 및 추가기업 가입 의결 및 자유토론, 수소산업 정책 동향 설명,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산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시비 1억 원 지원에서 국ㆍ도비 1억 8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억 80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수소 관련 공정개선ㆍ시제품 제작ㆍ시험인증평가 등에 대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성연 김해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 `산자부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해 수소기업이 추가로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수소산업 관심 기업의 많은 협의회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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