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가 지난 10일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꿈꾸는 `평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콘서트는 북한과 통일 당위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통일국가 형성을 위한 자세와 통일 윤리의식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보관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의 특강에 이어 `나에게 통일이란? 통일되면 …하고 싶다`는 주제의 한줄 통일생각 읽기와 스토리 퀴즈, 끼 자랑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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