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지난 11일 지역 내 6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다가오는 17일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응원하고 수능 선물을 전달했다.

12년 동안 준비한 열정과 노력을 하루에 쏟아내야 하는 고3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수능 응원 선물을 각 학교 교장 선생님을 통해 고3 수험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지도에 최선을 다하시고 좋은 결과를 맺도록 마지막까지 애쓰신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학교장은 "교육지원청에서의 격려 방문이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박근생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하는 날까지 학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등으로 방역 관련 내용도 꼼꼼히 챙겨서 무결점의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