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지급 200명 추첨
"건전 납세문화 조성"
"건전 납세문화 조성"
산청군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산청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군은 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 추첨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첨 대상은 올해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기 내 3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산청 군민이다.
추첨은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200명을 선정했다. 군은 이들에게 산청사랑상품권(3만 원 상당)과 감사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기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군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 사회적 귀감이 되게 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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