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 칠암캠퍼스 김기원 명예교수가 지난 1일 제36회 한국 시인의 날을 맞아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새부산시인협회가 주관하는 부산영광예술관 행사에서 영광스러운 `한국문인협회장상`을 받았다.
한국문인협회는 "김기원 명예교수는 국제팬 한국본부 이사,한국문협 자문, 한국문학협회 논설위원 및 한국차학회원로서 한국 차문화에 남다른 활동으로 노익장보다 근면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 타의 귀감이 됐다"며 "이번에 받은 문학상은 지방문인에 희소한 상이며 특히 부산문학단체가 주간한 행원의 상이다"고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국문인협회장상 수상자 김기원 명예교수는 시조시인,수필가로 경남출향문인을 대표하는 남강문학협회장직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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