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7:34 (일)
"유아 학습권 보장ㆍ교육의 질 향상"
"유아 학습권 보장ㆍ교육의 질 향상"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2.11.01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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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소
경남 공립유치원 300인 대토론
경남교총이 1일 오후 3시 `경남 공립유치원 300인 대토론회`를 열었다.
경남교총이 1일 오후 3시 `경남 공립유치원 300인 대토론회`를 열었다.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소는 1일 `방과후 과정 인력 중심`을 주제로 경남 공립유치원 300인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대토론회는 경남교총 정책연구소(소장 김상백)가 주최하고 경남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임영순)가 주관했다.

대토론회에서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바라본 현안과 각계각층의 입장, 문제점, 대안을 골고루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운영될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보다 질 높은 교육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대토론회가 이뤄졌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교육관계자들은 유아교육에서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유아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의 질 향상임을 강조했고, 유아교육법 21조(교직원의 임무)와 동법 시행령 23조 3항에 의해 방과후 과정에 정규교사를 우선 배치하며 질적 성장과 관리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 토론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정규교사가 아닌 교육공무직이 교육 및 돌봄을 수행할 때 학부모들이 믿고 유아를 유치원에 보낼 수 없음을 분명히 했으며, 교육공무직 배치 철회하기를 주장했다.

특히, 신영진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수석부회장은 경기교육청의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에 방과후 전담사 배치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경남교육청의 3학급 이상 방과후 과정 정규교사 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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