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5일 출근 시간대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교통정책과,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동광교통봉사대, 김해중부녹색어머니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시민 준수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차량 방향지시등 점등과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의 안전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또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읍면동(자생단체 포함), 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월 1회 이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방향지시등 점등을 비롯한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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