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4:35 (일)
공공급식 도농 교류 산지 체험 교육
공공급식 도농 교류 산지 체험 교육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10.23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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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해 블루베리 농장 등 방문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이 김해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체험교육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이 김해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체험교육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홍보라) 임원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김해시 공공급식 생산자 협의회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이용 개선사항 및 향후 공공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논의하고,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시설을 견학한 후 지역 내 블루베리 생산 농장을 방문해 블루베리 가공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먹거리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서울시 자치구와 지방 공공급식센터 간 1대 1 매칭을 통해 산지로부터 식재료를 공급받는 사업으로 현재 서울시 13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 영등포구에 김해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농산물 공급을 서울시 은평구까지 확대했다. 지난 7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기초지자체 최종 평가 결과 오는 2025년 7월까지 3년 연장해 김해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서울시 영등포구 시민들에게 김해 로컬푸드를 알리고 도농상생 공공급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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