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27 (금)
도개공 여자 핸드볼팀 서울시청에 져 동메달
도개공 여자 핸드볼팀 서울시청에 져 동메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10.20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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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경남의 명예를 높였다.

김현창 감독대행이 이끄는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은 지난 11일 울산 신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8강에서 오사라(G.K)의 선방과 다양한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 후보 광주도시공사(2021∼2022 SK핸드볼리그 준우승)를 28대 26 2점 차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진 13일 서울시청과의 4강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경기를 펼쳤으나, 경기 종료 4초전 역전골을 허용하며 25대 26 1점 차이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 진출한 서울시청은 삼척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 구단주 김권수 사장은 "그동안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을 아끼며 사랑해주신 경남도민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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