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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생활체육대축전` 오늘 개막
`경남 생활체육대축전` 오늘 개막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10.20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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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파크서 개회식
31개 종목 1만588명 참가

도민 화합의 생활체육대회인 `제33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21일 오후 5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하게 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는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588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정식 27ㆍ시범 4)에 참가하게 된다. 시ㆍ군별 참가 규모를 살펴보면, 시부는 진주시 816명, 창원시 792명, 김해시 730명, 군부는 함안군 663명, 창녕군 562명, 남해군 5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된다. 종목별로는 축구 868명, 게이트볼 754명, 배드민턴 615명 순으로 참가하게 된다.

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은 "도민 화합과 도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님,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의장님, 김종년 창원시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대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ㆍ군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시장ㆍ군수님, 시군체육회장님과 경기 운영 준비에 수고가 많으신 경남 회원종목단체 회장님, 임원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생활체육의 생활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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