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군청 공무원 13개 팀 24명 참여
이상헌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군청 공무원 13개 팀 24명 참여
이상헌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산청군의 `2022년 산청군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이상헌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와 읍ㆍ면 민원 담당 공무원 13개 팀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산청군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민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본인 친절체험담, 친절마인드와 민원 해결 사례 등을 진솔하게 전달하고 직원들과 친절 사례 공유 시간도 마련했다.
최효정 경상대 외래교수, 박성욱 진주스피치컨설팅 대표, 박성종 전 공무원 등 전문가 3명이 심사를 맡아 원고 내용과 발표력 등을 엄격히 심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상헌 주무관이 `좋은 친절 있으면 소개시켜줘`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공무원에게 친절이란?`이란 주제로 조민규 주무관, `YES? or NO 공감, 센스, 미소`라는 주제로 김건재ㆍ송인동ㆍ이상길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김유빈ㆍ정범수ㆍ한지영ㆍ심이혜경 주무관팀과 소가영ㆍ강한별 주무관팀, 우윤정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입상 팀에게는 군수 상장과 시상금(산청사랑상품권)을 수여하고 참여 발표자에게 격려금(산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 친절도가 높아지고 친절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행정에 대한 지역민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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